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훈련, 일경험 등 종합적 지원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무엇인지, 유형별 지원 대상,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무엇인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고용 안전망으로, 구직을 희망하지만 취업 기회가 부족한 국민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와 일정 기간 동안의 소득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돈을 주는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심층 상담을 통해 취업 계획을 세우고, 직업훈련·일경험·취업 연결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 지원제도의 특징입니다.
지원 대상 및 지원 내용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크게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구분됩니다. 두 유형은 지원 내용과 자격 조건에서 차이가 있으며, 신청인의 상황에 따라 지원을 하시면 됩니다.
| 구분 | 1유형 | 2유형 |
| 대상 | 만 15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저소득층 | 만 15세 이상 만 69세 이하 |
| 소득 조건 |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 지원 내용 |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율 최대 6개월간 지급 |
취업 성공시 150만원 지급 |
1유형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대 300만 원(매월 6개월간 50만원씩)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합니다. 단순 현금 지급이 아니라 구직활동을 성실히 이행을 했을 때 지급이 됩니다. 1유형 대상자는 의무적으로 고용센터 상담사와 함께 취업활동계획서’를 수립하고, 정해진 활동(직업훈련, 일경험, 집중 상담,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을 수행해야 구직촉진수당이 지급됩니다. 조건 충족했을 경우 취업성공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2유형은 소득/재산 요건과 무관하게 취업 취약계층 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직업훈련 참여 시 훈련수당,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시 활동지원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유형은 ‘소득 지원’보다는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서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및 진행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용센터 방문 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워크넷 홈페이지 이용하여 구직 신청 취업지원 신청서 제출합니다. 신청서 제출 후 1개월 아내로 수급자격 결정 및 알림이 갑니다. 약 한 달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수급 자격이 확정되며, 필요 시 심사 기간은 일주일 정도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자격이 확인되면 담당 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의 취업 의지/능력 등을 반영해 맞춤형 취업활동계획이 수립됩니다. 이 계획은 자격 확정 통보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반드시 완료해야 합니다.
첫 번째 구직촉진수당은 신청 후 약 2주 이내에 지급되며, 이후에는 계획에 따라 구체적인 구직활동을 꾸준히 이행해야 합니다. 활동에는 직업훈련 참여, 일경험 기회, 입사지원 및 면접 등 실질적 구직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특히 구직촉진수당 2회차 이후부터는 매 차수마다 최소 2개 이상의 활동을 모두 수행했는지 확인을 거친 후, 신청일로부터 14일 안에 지급이 이뤄집니다.
제도 참여가 종료된 후에도 후속 관리가 이어집니다. 미취업자의 경우 3개월 동안 지속적인 구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지원되며,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취업성공수당이 별도로 제공과 상담이 지원되며, 신청 후 심사 기간은 보통 1~2주 정도 소요됩니다.
이렇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히 작성해보았는데요.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주변에 취업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를 하여 이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세요:)